260831 이사야 39:1~8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국으로부터
예루살렘을 구해주신 후
히스기야 왕은 죽을 병에 걸립니다.
성경에 이유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곧 죽을 것을 알려줍니다.
이사야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기에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계획을 확실히 알아들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기도하는 사람이라
이 문제를 놓고도 역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데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건 아니건 '기도'는 우리의 몫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수명을
무려 15년이나 연장해 주십니다.
히스기야가 건강해졌는데도
아직 이 사실을 아직 모르는 나라들이
위문 사절단을 보내왔는데
멀리 신흥 국가 바벨론도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미 나은 히스기야는
나라의 부와 국방력을 낱낱이 보여줍니다.
이에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보여준 모든 보물을
먼 미래 어느 날 바벨론에게 빼앗기고
후손이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히스기야 다운 모습이었다면
당연히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자랑하고
어떻게든 하나님을 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라지고 자기 자랑만 늘여놓았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8절]에 보면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수긍하면서도
이렇게 덧붙입니다.
“내 생전에는 평안하고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이는 “나만 안 당하면 괜찮아” 라는 뜻입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연일 터지는 재난 소식.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며
한 주를 시작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