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01 사사기 1:1~10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을 이뤄낸 것 같지만
이제 각 지파는 각자 분배 받은 땅에서
이방 족속들을 완전히 진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다음 지도자를
세우지 않으신 것은
이제는 흩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이기에
특정 리더를 중심으로 하는 대신
각 지파가 각자의 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나머지 전투를 치르기 위해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느 지파가 앞장 설까요?"
하나님은 유다를 지목하셨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응답 받았으니
시작이 참 바람직 해 보입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는 이 전쟁에
임의로 시므온 지파를 끌어들였고,
정복의 과정에서도
이방 족속의 좋지 않은 관례를 흉내 냈고
심지어 완전히 진멸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한 족장을 예루살렘에 포로로 데려와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살게 내버려둡니다.
기도하고 확신하며
출발하는 발걸음도 중요하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상의 간섭과 유혹, 공격에도
신앙의 정도를 꾸준하게
지켜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9월의 첫날입니다.
한 달을 주님께 맡기고
꾸준한 신앙인으로
신앙의 정도를 걸어가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하기 바랍니다.